나의 이야기/연애 이야기

신뢰와 의무

김푸른초푸른 2020. 6. 24. 00:05

신뢰는 믿음을 굳게 믿고 의지하는 단어다. 

남녀가 서로 처음 만나면 두려움 마음과 호기심이 동시에 든다. 

그리고 대화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경계가 허물어간다. 

 

대화가 잘 진행되고 점점 편한 사이가 되면 믿음이 형성된다. 

그렇다. 믿음은 다른 모르는 사람에서 이제 약간 편한 아는 사이가 된 것이다. 

 

신뢰는 믿음이 쌓여가면서 의지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남녀 관계에서는 설레임 또는 마음 속으로 맘에 든다 라는 느낌이 들 때다. 

단순히 편한 사이가 아닌 활동을 같이하고 함께 있고 싶어한다.

 

만나면 즐겁다.

편하고 설레임이 가득한 관계이니까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런 관계에서는 신뢰만큼 중요한 것이 의무다.

냉정하게 말해서 서로 한 발자국만 떨어져도 이전에 있던 믿음은 온데 간데 없이 

남남이 될 수 있다. 

 

이런 개복치같은 관계에서 의무는 의지를 주고 상대도 진심으로 의지할 수 있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

여기서 의무는 내 뒤통수 치지 않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내편에 서서 나를 지지해 줄 수 있는 신뢰를 준다.

 

인간은 영악한 존재이기에 의무를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상대를 위해 나를 위해 의무를 다하며 신뢰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단, 상대가 정말로 나를 무시하거나 이용해 먹으려고 하지 않는 이상 좋은 관계로 유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 :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wmaven&logNo=221264859264